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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대기수요 터졌다‥코스피 5천6백 훌쩍 넘어 또 사상최고치 경신

설 연휴 대기수요 터졌다‥코스피 5천6백 훌쩍 넘어 또 사상최고치 경신
입력 2026-02-19 20:45 | 수정 2026-02-1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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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설 연휴 이후 6일 만에 열린 주식시장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5천6백을 훌쩍 넘어, 어느새 5천7백 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닥도 5% 가까이 급등했는데, 반도체는 물론 그동안 잠잠했던 다른 업종들로 상승세가 확산되는 모양새입니다.

    남효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연휴가 끝나자마자 코스피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장이 시작하자마자 급등하더니, 3% 넘게 상승한 5,677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기업 이익의 절반 넘게 차지하는 대장주 투톱이 또 뛰었습니다.

    삼성전자는 사상 처음 19만 원에 장을 마쳤고, SK 하이닉스도 장중 한때 90만 원을 회복했습니다.

    엔비디아가 메타에 수백만 개의 AI 칩을 공급하기로 하는 등 연휴 기간 쌓였던 호재가 장이 열리자마자 반영됐습니다.

    [이경민/대신증권 FICC 리서치부장]
    "연휴 기간 동안에 미국 증시가 반등세를 이어갔고, 특히 반도체 그리고 IT 하드웨어 쪽들이 좀 강했던 부분들이 나타났고요."

    반도체뿐만이 아닙니다.

    신재생 에너지와 우주 관련 업종에 건설까지, 다른 업종으로 상승세는 무섭게 확산됐습니다.

    상승 종목이 660여 개로, 하락 종목보다 3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청사진을 공개하면서 조선주도 급등했습니다.

    미국 군함과 상선의 초기 물량을 국내 조선소에서 건조할 수 있게 된 겁니다.

    주식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되고, 코스닥 활성화와 상법 개정 등 정책 기대감이 이어지며 증권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박상현/iM증권 책임연구원]
    "거래대금 자체가 상당히 많이 늘어난 부분, 증권회사들 자체의 이익이라든지 상당히 늘어날 수 있다는 그런 기대감 자체가 작용하고요."

    2차 전지와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주도한 코스닥도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정도로 불을 뿜으며, 5%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MBC뉴스 남효정입니다.

    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강내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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