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미국 국무부가 중동 14개 국가에 머물고 있는 자국민에게 전면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미국의 대규모 공격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옵니다.
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 정부가 14개 중동 국가에 머무는 자국민에게 즉시 떠나라는 대피령을 내렸습니다.
이란, 바레인, 쿠웨이트, 사우디, 이스라엘 등 사실상 중동 전역에서 대피하라는 것입니다.
국무부는 "안전 위험으로 미국 국민은 가능한 상업 교통편을 이용해 즉시 출국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습니다.
요르단과 쿠웨이트 등 중동 소재 미 대사관들은 이미 폐쇄됐고 직원들도 속속 철수하고 있습니다.
주 사우디아라비아 미국 대사관은 자국 시민들에게 외부로 나오지 말라며 실내 대피도 권고했습니다.
이는 미국이 사실상 확전 준비에 나섰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앞으로 24시간 내에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격을 크게 늘릴 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미국이 1차적으로 이란의 방어력을 약화시켰다며 다음으로는 이란의 미사일 생산시설과 드론, 해군 전력을 파괴하는 데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MBC뉴스 지윤수입니다.
영상편집: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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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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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동 14개국 미국인들 즉시 떠나라"‥전쟁 장기화되나
트럼프 "중동 14개국 미국인들 즉시 떠나라"‥전쟁 장기화되나
입력
2026-03-03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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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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