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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 상대 도미니카 '올스타 라인업'‥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8강 상대 도미니카 '올스타 라인업'‥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입력 2026-03-12 20:26 | 수정 2026-03-1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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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의 8강 상대는 우승 후보로 꼽히는 도미니카공화국으로 정해졌습니다.

    객관적인 전력은 우리가 밀린다는 평가이고, 연봉도 상대가 안 되지만, 단기전은 또 모르는 거죠.

    김수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13년 만에 우승을 노리는 도미니카공화국의 공격력은 예선 최종전에서도 뜨거웠습니다.

    1회 소토의 투런 홈런으로 포문을 열더니 3회에는 마르테, 게레로 주니어와 4회 타티스 주니어까지 홈런포를 쏘아 올려 7점을 모두 홈런으로만 뽑아내며 D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선에서 홈런 13개로 전체 1위, 타점, 타율 등 주요 타격 지표 모두 선두에 오르며 우승 후보다운 폭발력을 과시했습니다.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시절 동료였던 마차도와 타티스 주니어, 류현진과 토론토에서 뛴 게레로 주니어를 포함해 오늘 선발로 나선 야수 9명이 모두 지난해 빅리그에서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호화군단으로 선수단 연봉은 우리 대표팀의 7배, '1조 원의 사나이' 후안 소토 1명의 연봉이 우리 선수단 전체의 연봉보다 많습니다.

    한국전 선발로 낙점된 좌완 산체스도 최고 160km의 강속구를 뿌리며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른 투수입니다.

    [푸홀스/도미니카공화국 감독]
    "우리도 한국을 잘 모르지만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할 일을 할 겁니다. 금요일(한국전)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름값만 보면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

    하지만 2006년엔 올스타팀 미국을 꺾었고 2009년 4강전엔 강호 베네수엘라를 잡았던 만큼 단기전에선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류현진/야구대표팀]
    "단기전이기 때문에 어디 위치에 나가서든지 한 이닝, 한 이닝만 생각하고 그렇게 마운드에서 투구해야 될 거 같아요. (선수들과) 잘 뭉치겠습니다."

    MBC뉴스 김수근입니다.

    영상편집: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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