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대전 화재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이혜현 기자, 조금 전까지 14명이 여전히 실종상태인 걸로 전해지는데, 현재 상황 전해주십시오.
◀ 리포트 ▶
네, 화재 발생 7시간 가까이 지난 지금 가까스로 큰 불길은 잡혔지만, 아직 완진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연신 물을 뿌려대던 소방 헬기도 날이 저물면서 철수했고, 건물 주변에서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 모두 170명의 근로자가 이곳 공장에 있었는데, 삽시간에 번진불로 현장은 말 그대로 아비규환 상태입니다.
현재 14명이 연락이 되지 않아 실종자로 분류되어 있는데, 붕괴된 건물 휴게실에 함께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취재진이 만난 공장관계자는 12시 반부터 1시 반까지 점심시간이었는데 1시 15분쯤 공장 내 화재경보음이 울렸다고 말했는데요.
실종자 14명 중 일부 근로자에게 전화를 해봤지만, 갑자기 휴대전화 신호가 끊겼다고 전했습니다.
소방당국도 이들에 대한 위치 추적을 했는데 일단 이 주위로 파악이 되고 있어 실종자들이 공장 내부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이미 상당 부분 붕괴했고 추가 붕괴 위험이 높아 불이 꺼져도 보강을 한 다음에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곳 현장에는 갑작스러운 실종 소식을 듣고 찾아온 가족들이 애타는 마음으로 진화 작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화재 현장에서 MBC뉴스 이혜현입니다.
영상취재: 장우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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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혜현
이혜현
실종자 14명은 어디에?‥"휴게소 2층 추정"
실종자 14명은 어디에?‥"휴게소 2층 추정"
입력
2026-03-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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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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