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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카스피해 첫 공습‥미 F-35 피격에 긴장 고조

이스라엘, 카스피해 첫 공습‥미 F-35 피격에 긴장 고조
입력 2026-03-20 19:43 | 수정 2026-03-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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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스라엘의 공격이 지상을 넘어 바다로 확대되고 있는데요.

    이란 해상 전력의 요충지를 집중타격한 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미군 피해도 발생했는데, '하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최첨단 스텔스기가 이란의 타격을 받고 비상착륙 했습니다.

    이경미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폭발과 동시에 수십 미터 높이의 거대한 불기둥이 밤하늘로 치솟고, 곧이어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습니다.

    이스라엘이 공개한 이란 공습 영상입니다.

    이스라엘은 현지시간 18일 이란 북부 카스피해에서 해군 함정과 시설을 타격해 완전히 파괴했다고 밝혔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이란의 방공망은 완전히 무력화됐습니다. 그들의 해군은 바다 밑바닥에 수장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는 카스피해에 있던 이란 해군의 나머지 전력마저 타격했습니다."

    미국 CNN 등 외신은 미사일 고속정을 포함해 5척 이상의 이란 해군 선박이 피격됐다고 전했습니다.

    이란의 전략적 요충지 카스피해에서 군사 타격이 이뤄진 것은 개전 이후 처음으로, 그동안 페르시아만 등 이란 남부에 집중됐던 공습이 북부까지 확대된 겁니다.

    미국 최첨단 전투기는 이란의 미사일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지난 8년 동안 적군의 방공망 공격을 받은 적이 없어 '하늘의 제왕'이라고 불리는 스텔스 전투기 F-35가 이란 상공에서 피격됐습니다.

    중동 내 미군 공군기지에 비상착륙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는 자신들의 방공 시스템으로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이 걸프 지역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면서, 드론 공격을 받은 쿠웨이트 최대 정유시설을 비롯해 정유소 여러 곳에서 폭발이 잇따랐습니다.

    MBC뉴스 이경미입니다.

    영상편집: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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