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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덮은 '아리랑의 빛'‥내일 BTS가 온다

서울 덮은 '아리랑의 빛'‥내일 BTS가 온다
입력 2026-03-20 20:20 | 수정 2026-03-20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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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BTS의 컴백 공연이 이제 24시간 뒤면 시작됩니다.

    광화문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 지금 무대 근처에 있는 건가요?

    ◀ 기자 ▶

    네, 제가 있는 곳은 광화문 앞 월대 쪽인데요.

    무대 바로 뒤편입니다.

    1,375일 만에 돌아오는 BTS 콘서트.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복궁에서 무대까지, 멤버들이 재현할 '왕의 길'을 따라 조명이 세워졌고요.

    무대 설치도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BTS 정규 5집 앨범 아리랑이 발매됐는데요.

    타이틀곡 '스윔'이 거리 곳곳에서 흘러나오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제가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광화문 일대를 쭉 돌아봤는데요.

    공연을 하루 앞둔 오늘, 이곳을 찾은 아미들 숫자는 어제보다 더 많았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 인파가 평소보다 25%가량 늘었다고 하는데요.

    팬들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매디 매그너슨/미국 팬]
    "내일이 공연이라 미리 주변을 둘러보고, 행사들도 확인하고 즐기려고 왔어요."

    [이영지/한국 팬]
    "콘서트가 광화문 한복판에서 열린다는 얘기를 듣고 저희가 직접 BTS 팬이기 때문에 직접 (BTS 멤버) 그림을 그려서 BTS 팬들이랑 나눔을 하고 있어요."

    ◀ 앵커 ▶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큰 것 같은데요.

    광화문 말고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컴백 행사가 시작됐다고요?

    ◀ 기자 ▶

    네, 오늘과 내일 BTS의 상징색인 보라색과 새 앨범 '아리랑'을 상징하는 붉은색, 서울 시내 곳곳에서 많이 보실 것 같습니다.

    조금 전인 저녁 7시부터 서울 중심에 우뚝 솟은 남산 서울타워가 붉은색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외벽에는 영어로 '아리랑'이라는 글자도 새겨졌습니다.

    이곳뿐 아니라 숭례문과 청계천, 세빛섬 등 서울의 랜드마크 15곳에도 일제히 붉은색과 흰색 조명이 불을 밝혔습니다.

    광화문에서 시청까지 세종대로를 따라 들어선 옥외 전광판에는 BTS 영상이 재생되면서 아미들 눈을 사로잡고 있고요.

    잠시 뒤인 저녁 8시 반부터는 뚝섬한강공원에서 드론 쇼도 시작됩니다.

    내일은 비 소식 없이 일교차 큰 맑은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는데요.

    겉옷 하나 준비한다면 BTS 컴백 공연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광화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송록필·남현택 / 영상편집: 박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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