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이번 공연은 전 세계에서 온 팬들과 언론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안전을 위해 출입이 엄격히 통제됐는데요.
저희 기자가 미리 출입 허가를 받고 내부를 들어가 봤습니다.
어떤 모습인지 이지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이곳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 광화문입니다.
제 뒤로 정부 청사 모습도 보이는데요.
지금 시각이 오후 4시쯤이니까, 이제 BTS의 역사적인 컴백 공연까지 한 4시간 정도 남았지만, 예상보다 빨리,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면서 경찰이 주변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무대 근처 모습까지 전해드리려고 했는데, 저희 취재진도 무대에서 100m 정도 떨어진 이곳까지밖에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무대와 객석을 따라 모두 31곳에 출입구가 마련돼 있는데요.
한 번 출입구를 나오면 다시 들어갈 수 없도록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제 오후 5시입니다.
저는 공연을 취재할 수 있도록 BTS 소속사 하이브에 미리 출입을 신청해 출입 허가를 받은 상태인데요.
그럼 이제 저도 직접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팔찌 보여주면서 입장해주세요~"
이 녹색 팔찌가 프레스용 팔찌인데요.
잘라 끊지 않으면 풀어서 다시 찰 수 없는 구조로 돼 있습니다.
스마트폰과 작은 물병, 응원봉 말고는 안으로 갖고 들어올 수 없었습니다.
이곳이 국내외 기자들이 이번 공연을 취재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레스 존입니다.
자리는 무대 바로 오른편이어서, 생생하게 공연 현장을 취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언론사당 한 명씩만 출입이 허용돼 영상취재 기자는 들어오지 못했고요.
그래서 지금 이 화면은 제가 스마트폰 셀카로 촬영해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공연에선 새 앨범 <아리랑> 수록곡 무대와 메가 히트곡 무대들도 선보일 예정이고 무대 중간마다 전 세계 팬들과 얘기 나누는 시간도 마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저녁 7시, 공연까진 1시간 남았습니다.
무대 주변 스탠딩석은 물론, 시청역까지 2만 2천여 석도 모두 채워지면서 관객 입장은 모두 끝난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 제가 지켜본 서울 광화문은 말 그대로 거대한 공연장이 된 듯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습니다.
광화문 공연 현장에서 MBC뉴스 이지은입니다.
영상취재: 임지환 / 영상편집: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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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지은
이지은
'PRESS석' 들어가 보니‥거대한 '야외 공연장' 된 광화문
'PRESS석' 들어가 보니‥거대한 '야외 공연장' 된 광화문
입력
2026-03-2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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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3-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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