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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반대편에서도 실시간 '떼창'‥전 세계에 울려퍼진 BTS '아리랑'

지구 반대편에서도 실시간 '떼창'‥전 세계에 울려퍼진 BTS '아리랑'
입력 2026-03-22 20:19 | 수정 2026-03-22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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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한국을 찾지 못한 '아미'들은 현지에서 함께 모여 생중계로 공연을 관람하면서 떼창을 이어갔는데요.

    외신들은 BTS를 통해 K팝이 음악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내놓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신재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대형 스크린에 광화문 광장이 등장하자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다시 뭉친 일곱 멤버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팬들과 함께 지구 반대편에서도 축제가 시작됩니다.

    "김남준, 김석진, 민윤기, 정호석, 박지민, 김채형, 전정국, BTS!"

    미국 곳곳에서 팬들이 이번 공연을 함께 시청하며 즐기는 이른바 '워치 파티'가 벌어졌습니다.

    이곳 LA 시각은 새벽 5시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광화문과 수천 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시차도 정반대지만, 화면을 통해 현장의 열기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습니다.

    팬들은 멋진 공연에 '떼창'으로 화답했습니다.

    [소피아/LA 팬]
    "BTS는 그들의 메시지와 노래, 음악으로 정말 세상을 변화시켰습니다. 지금도 새로운 세대들에게 많은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마리코/LA 팬]
    "제게 BTS는 정말 제 삶을 구해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아시아인들이 이렇게 큰 무대에 선다는 것 자체가 정말 의미 깊은 일이고요."

    주요 외신들도 서울 광화문을 주목했습니다.

    뉴욕 타임스는 홈페이지에 'BTS 복귀' 전용 섹션을 마련하고 "한국 소프트파워의 핵심 동력인 BTS의 웅장한 귀환"이라고 평가했습니다.

    CNN은 전 세계에서 몰려온 팬들과 역대급 공연 규모에 주목했습니다.

    [하나코 몽고메리/CNN 특파원]
    "광화문 광장에서 이런 규모의 음악 행사는 전례가 없습니다.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몰린 많은 인파만 봐도 정말 놀라운 성과입니다."

    BTS의 향후 행보가 테일러 스위프트를 넘어 음악 산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BTS는 다음 달 고양시 공연을 시작으로,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돌며 80회가 넘는 월드투어에 나섭니다.

    "LA에서 만나요~ 사랑해!"

    로스앤젤레스에서 MBC뉴스 신재웅입니다.

    영상취재: 고지혁(LA) / 영상편집: 이소현 / 화면제공: kpopbest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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