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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통산 8승' 김효주 "신인 때 우승했던 대회라 뜻깊어요"

'LPGA 통산 8승' 김효주 "신인 때 우승했던 대회라 뜻깊어요"
입력 2026-03-23 20:44 | 수정 2026-03-23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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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LPGA 투어 파운더스컵에서 김효주 선수가 4라운드 내내 선두를 지키며 1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통산 8번째 우승입니다.

    조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2위에 다섯 타 앞선 채 출발한 김효주는 미국의 넬리 코르다의 거센 추격에 10번 홀에서 공동 선두를 허용했습니다.

    김효주는 더 정교한 플레이로 위기를 헤쳐나갔습니다.

    13번 홀에선 티샷이 그린을 넘어갔지만, 두 번째 칩샷이 깃대에 맞으면서 파를 지켜냈고, 14번 홀에선 환상적인 버디 퍼트로 다시 두 타 차로 달아났습니다.

    17번 홀에서 승부가 기울었습니다.

    이번에도 티샷이 러프에 떨어졌는데, 완벽한 어프로치 샷으로 공을 홀 근처에 붙여 파를 지켜냈습니다.

    반면 코르다는 1미터짜리 파 퍼트를 놓치며 추격에 실패했습니다.

    결국 김효주는 11년 전 LPGA 투어 데뷔 첫 승을 기록한 대회에서 나흘 연속 선두를 지키면서 통산 8번째 정상에 올랐습니다.

    [김효주]
    "같은 대회에서 우승을 두 번 하는 것 자체를 저는 되게 뜻깊게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제 스스로. 그 부분이 (이전 우승과)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PGA 투어에선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임성재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흔들리며 4위를 차지했습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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