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프로야구가 4년 연속 전 구장 매진으로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팬들의 응원 열기에 선수들은 화끈한 승부로 화답했습니다.
송기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프로야구 개막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로, 전국 5개 구장 티켓은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
경기장 안팎은 팬들의 설렘과 기대로 가득했습니다.
[최병철·박수현/KIA 팬]
"아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이번에 WBC도 있었고 시범경기도 조금‥"
모두 10만 5천여 명의 팬들이 입장해 역대 3번째 개막전 최다 관중을 기록했습니다.
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한 프로야구는 올해 1,300만을 넘어 역대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합니다.
선수들도 만원 관중 앞에서 힘을 냈습니다.
연장 11회초까지 키움에 두 점 뒤져 패색이 짙던 한화는 문현빈과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이적생 강백호가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면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강백호/한화]
"'팀에 필요한 선수가 돼야겠구나', '팬분들이 좋아해줄 수 있는 그런 매력이 있는 선수가 돼야겠구나' 생각을 항상 하고 있고‥"
문학에선 SSG가 6대3으로 석 점 뒤진 9회말 오태곤과 에레디아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고 기아 조상우의 끝내기 폭투가 나오면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롯데 윤동희는 삼성 후라도의 빠른 공을 밀어쳐 개막 1호 홈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롯데는 신인 박정민이 9회 1사 만루에서 연속 삼진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시범경기 1위의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개막전 유일한 국내 선발 투수였던 NC 구창모는 5이닝 무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돼 토종 에이스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강재훈 /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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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프로야구 개막‥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프로야구 개막‥4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
입력
2026-03-28 20:36
|
수정 2026-03-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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