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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취약계층부터‥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지급되나?

다음 달 취약계층부터‥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지급되나?
입력 2026-03-31 19:49 | 수정 2026-03-3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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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누가 피해지원금을 받는 소득하위 70%에 해당하는지, 또 받는다면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도 궁금한데요.

    대중교통 이용 환급률도 확대된다는데, 어떤 내용인지, 김건휘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리포트 ▶

    70% 선별 기준은 건강보험료입니다.

    상위 10%를 제외한 전국민 90%에 지급됐던 작년 2차 소비쿠폰은 건보료 약 51만 원이 기준이었습니다.

    이번엔 그보다 좀 더 낮아질 전망입니다.

    지급은 언제 될까?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가구 등 취약계층은 빠르면 4월 안에 우선 지급될 것으로 보입니다.

    작년에도 추경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뒤 1차 지원금까지 17일 걸렸습니다.

    나머지 대상자들은 6월이나 7월쯤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작년에도 건강보험료로 선별하는 데 80일가량 걸렸습니다.

    전국민을 위한 유류비와 교통비 혜택도 있습니다.

    이미 시행 중인 석유최고가격제에 5조 원이 투입됩니다.

    [한수민]
    "(원래 기름값이) 한 20만 원에서 25만 원 정도면 될 거 (전쟁 이후) 체감상 30만 원 이상 넘어가는 것 같아서. 운전을 많이 줄이고 대중교통 많이 이용하려고."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예산 877억 원을 들여 K-패스 환급률을 최대 30%P 확대합니다.

    대중교통을 많이 타면, 나중에 더 많이 환급받게 됩니다.

    [김윤지]
    "저는 (현재 환급액이) 한 3~4만 원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아무래도 (환급률이) 30%p에서 40%p가 오른다는 느낌은 뭔가 50%에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이용을 하는 데 부담이 줄 것 같고‥"

    또 농축수산물 할인에 800억 원을 지원하고, 숙박과 휴가지원, 영화와 공연 할인 등 문화비 지원에도 586억 원이 배정됐습니다.

    오늘 국회에 제출된 추경안은 목요일 이재명 대통령의 시정 연설을 거쳐 여야 합의로 다음 달 10일까지 처리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건휘입니다.

    영상취재: 이원석 / 영상편집: 류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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