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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전' 민주당 공천‥신용한·김상욱 등 국힘 출신 '약진'

'속도전' 민주당 공천‥신용한·김상욱 등 국힘 출신 '약진'
입력 2026-04-06 20:38 | 수정 2026-04-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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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장 공천 절반을 마무리하며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속도도 속도지만, 잇따라 과거 보수당 출신 인사들을 본선 후보로 확정 지으며 외연 확장에 공들이는 모습입니다.

    장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선거 슬로건으로 '일 잘하는 지방정부'를 내건 더불어민주당.

    총 32석의 단체장 자리가 달린 경기도를 찾았습니다.

    경기지사 후보를 두고 경선을 치르고 있는 한준호, 추미애, 김동연 후보도 나란히 자리했습니다.

    [한준호/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대통령께서 정말 잘하시는데, 이거를 우리가 좀 체감할 수 있게 해달라‥"

    [추미애/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우리 경기도도 위기를 돌파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합니다."

    [김동연/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예비후보]
    "경기도지사 선거뿐 아니라 31개 시군, 모든 선거 압승을 거두고‥"

    내일 경기지사, 9일엔 서울시장 본경선 발표가 예정돼 있어 이번 주 안에 빅2 지역의 경선도 마무리 수순에 들어갑니다.

    민주당 공천은 속도뿐만 아니라 외연 확장에도 힘을 싣는 모습입니다.

    충북지사 후보로 확정된 신용한 전 지방시대 부위원장.

    박근혜 정부에서 장관급 청년위원회 위원장을, 윤석열 대선캠프에서 정책 총괄책임자로 일한 이력에도 문재인 청와대의 비서실장 출신인 노영민 전 의원을 꺾었습니다.

    [신용한/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
    "원팀으로 가기 위해서 (캠프를) 비워 놓고 가야(한다) 왜냐하면 제가 분명히 저는 이재명 대통령이 영입한 양자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모두 다 백의종군이다‥"

    12.3 내란 이후 당적을 옮긴 김상욱 의원 역시 민주당 울산시장 후보가 됐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정체성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 이선호/전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지난 3월 16일)]
    "<민주당에서 선거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자, 민주당의 선거를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구태정치가 늘 그런 식이었지 않습니까?"

    3명이 붙은 1차 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 없이 일찌감치 후보로 결정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역단체 16곳 가운데 절반에 대한 공천을 완료했고, 남은 지역 역시 4월 중순 안에 후보를 확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취재: 허원철, 류진수(충북) / 영상편집: 윤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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