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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명품 수수 의혹 또 드러나‥이번엔 패션업체로부터

김건희 명품 수수 의혹 또 드러나‥이번엔 패션업체로부터
입력 2026-04-06 20:41 | 수정 2026-04-0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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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2차 종합 특검이 김건희 씨가 또 다른 명품 옷을 수수한 정황을 새롭게 포착했습니다.

    대통령 관저 이전이 한창 추진되던 시기 한 패션업체가 김 씨에게 디올 의류를 전달했다는 의혹입니다.

    김지성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김건희 씨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고가의 금품을 추가로 수수한 정황을 2차 종합특검이 포착했습니다.

    김 씨가 한 패션업체로부터 해외 명품 브랜드인 디올의 의류를 받아 챙긴 정황을 확인한 겁니다.

    특검은 이 업체 대표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김지미/2차 종합특검 특검보]
    "대통령 관저 공사와 관련하여 김건희 씨가 명품을 추가로 수수한 구체적인 정황을 확인해서 현재 관련 업체 사무실과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김건희 씨가 알선수재 혐의 피의자로 적시된 걸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명품이 건너간 건 2022년 4월부터 8월 사이로 대통령 관저 이전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던 시기.

    특검은 이 디올 옷이 관저 이전 공사와 관련성이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별개로 앞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은 김 씨의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압수한 디올 제품 가운데 일부를 인테리어 업체 21그램의 대표 부부가 건넨 혐의를 포착한 바 있습니다.

    21그램 측은 종합건설업 면허도 없이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맡는 등 특혜를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2차 종합 특검은 지난달 청와대 이전 TF 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을 의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김 씨가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의 윗선이었는지 그 실체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김 씨는 통일교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 로봇개 업체 관계자 서성빈 씨, 최재영 목사 등으로부터 각종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입니다.

    영상편집 : 배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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