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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 폭발' KIA, 이틀 연속 한화에 역전승

'뒷심 폭발' KIA, 이틀 연속 한화에 역전승
입력 2026-04-11 20:38 | 수정 2026-04-11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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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프로야구에선 KIA가 한화를 상대로 이틀 연속 한 점차 역전승을 거뒀는데요.

    8회 타선의 뒷심에 수비 집중력까지 더해 올 시즌 처음 3연승을 달렸습니다.

    곽승규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화 선발 왕옌청의 호투에 꽁꽁 묶였던 KIA.

    4대 1로 석 점 뒤진 8회, 뒤늦게 타선이 폭발했습니다.

    선두타자 박재현이 전력질주로 내야 안타를 만들어 내 물꼬를 텄고, 데일의 안타와 한화 정우주의 폭투를 더해 한 점을 만회했습니다.

    이어 김선빈의 중전 안타와 김도영의 희생 플라이로 순식간에 4대 4 동점을 만든 KIA는 투아웃 이후 연속 3안타를 몰아치며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수비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8회말 중견수 김호령이 강백호의 타구를 끝까지 따라가 잡아내며 흐름을 내 주지 않았습니다.

    부진한 정해영을 대신해 마무리로 등판한 성영탁이 입단 3년 만에 첫 세이브까지 올리면서 KIA는 이틀 연속 한점 차 역전승을 거뒀고, 시즌 첫 3연승에도 성공했습니다.

    [한준수/KIA]
    "저희가 작년에 부진했다고 하지만 올해는 다른 걸 보여드리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kt 안현민은 두산 에이스 로그를 상대로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장외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MBC뉴스 곽승규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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