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메이저리그에 여덟 시즌을 뛰었던 최지만 선수가 병역 의무를 마치고 KBO리그 복귀를 준비 중인데요.
자신감 넘치는 최지만의 각오를 송기성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 리포트 ▶
지난 2016년 빅리그 무대에 올라 8시즌 동안 67홈런을 남긴 최지만.
지난해 국내에 복귀해 군복무까지 마친 뒤 요즘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KBO리그 무대에 서기 위해서입니다.
[최지만]
"올해 9월 드래프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막이 내년 4월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지금 준비 중입니다."
만 34살의 적지 않은 나이에 고질적인 무릎 부상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지만, 몸상태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KBO리그 적응을 위한 세심한 준비까지 병행하고 있습니다.
[최지만]
"(응원 문화에) 적응하기 위해서 가끔은 헤드셋을 끼고 스윙을 해 본 적도 있었고‥ (지금까지) 외국 선수들과 경쟁을 해왔고 밀리지 않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은 게 저의 목표입니다."
강속구 투수, '게릿 콜 킬러'로 불리기도 했고 오타니에게도 홈런을 때렸을 만큼 빠른 공 투수에게는 여전히 자신감이 넘칩니다.
[최지만]
"안우진 선수가 복귀를 했더라고요. 미국을 갈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그 선수랑 한 번 대결을 해보고 싶습니다."
월드시리즈까지 경험한 베테랑이지만 이름값을 버리고 신인의 자세로 도전하겠다는 최지만은 짧지만 강렬한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지만]
"그냥 최지만입니다. 그게 접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취재: 서두범 / 영상편집: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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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KBO 복귀' 준비 완료‥"최지만, 그게 접니다!"
'KBO 복귀' 준비 완료‥"최지만, 그게 접니다!"
입력
2026-04-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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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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