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얼마 전 국무회의에서 홍해를 통한 원유 수송에 대해 논의했던 이재명 대통령도, 관련 부처들이 한 팀으로 움직여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며 환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오늘 저녁 영국, 프랑스를 비롯한 약 40개국 정상 등과 함께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를 위해 머리를 맞댑니다.
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이달 초,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 대신 홍해를 통해 원유를 수송하도록 협의하라고 지시한 이재명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 (지난 6일, 제14차 국무회의)]
"지금 우회 수입할 수 있는 루트가 그렇게 많지도 않고‥위험을 조금씩은 감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오는 거죠."
원유 대체 수송이 첫 성과를 거두자, 이재명 대통령도 SNS를 통해 소식을 알렸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 후 처음 우리 선박이 홍해를 통해 원유를 안정적으로 운송하고 있다는 기쁜 소식"이라면서 "관련 부처들이 원팀으로 움직이며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선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면서, 철저한 대응과 빈틈없는 준비로 국익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저녁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논의하는 다자간 화상 회의에도 참석합니다.
영국과 프랑스가 주도하는 회의에 약 40개국 정상 등이 참석할 걸로 알려졌는데,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에너지 공급망과 중동 사태에 대한 입장, 국제 연대의 필요성 등을 발언할 걸로 보입니다.
최근 전쟁 인권 문제를 강조해 온 만큼, 세계 평화와 국제 규범, 인권 보호 등 보편적 가치에 대해 거듭 언급할 가능성이 높단 분석도 나옵니다.
MBC뉴스 김정우입니다.
영상취재: 나준영 / 영상편집: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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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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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원팀'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오늘 호르무즈 화상회의 참석
이 대통령 "'원팀'으로 이뤄낸 값진 성과"‥오늘 호르무즈 화상회의 참석
입력
2026-04-17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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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1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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