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K리그1 부천이 어제 서울에 3 대 0 패배를 당했는데요.
부천의 일본인 미드필더 카즈 선수가 한글로 된 사과문을 올렸는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 리포트 ▶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 선제골의 빌미를 준 일본인 선수 카즈.
전반 추가 시간, 더 치명적인 실수가 나왔는데요.
상대를 제치려다 미끄러져 공을 빼앗겼고 역습 기회를 살린 서울 문선민이 추가골을 터뜨리자, 카즈는 머리를 감싸고 주저앉았습니다.
결국 눈시울까지 붉어진 채 전반 이후 교체됐는데요.
부천이 0 대 3 패배를 당한 후 카즈의 SNS 게시물이 화제가 됐습니다.
두 번의 실수로 경기를 망쳐서 죄송하다며 반드시 만회하겠다는 내용의 한글 사과문을 올린 겁니다.
2023년부터 부천에서 뛰며 1부 승격을 함께 한 카즈의 사과에 팬들은 격려를 보냈고요.
감독도 카즈를 감쌌습니다.
[이영민/부천 감독]
"오늘 경기 뛴 22명의 선수가 완벽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운이 안 좋았던 경기가 아닐까. 심리적으로 흔들릴 거 같아서 교체를 한 거지…"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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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수근
김수근
부천 카즈 공개 사과‥"경기 망쳐서 죄송합니다"
부천 카즈 공개 사과‥"경기 망쳐서 죄송합니다"
입력
2026-04-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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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22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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