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월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안타 4개를 몰아치며 타율 3할을 넘어섰습니다.
엄청난 상승세를 이어가자 이정후를 비난했던 팬들의 사과문까지 나왔다는데요.
송기성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리포트 ▶
급격한 상승세로 한 달만에 1번 타자 임무를 맡은 이정후.
1회 시작부터 뜨거웠습니다.
상대 선발 마이어의 초구를 오라클파크 가장 깊숙한 우중간으로 날리고 시즌 첫 3루타를 만들었습니다.
3회에는 한동안 약점을 보이던 바깥쪽 공을 가볍게 밀어쳤습니다.
"안타를 정말 쉽게 만들어내네요. 지금 이정후의 스윙은 마치 이치로 같아요."
5회 우전 안타에 7회 행운의 안타까지.
절정의 타격감으로 데뷔 세 번째 4안타 경기를 완성한 이정후는 후속 타자의 홈런 때 결승 득점을 올리고 경기 MVP로 선정됐습니다.
"자주 맞고 싶습니다!"
4월 초까지 1할대 타율로 크게 부진했지만 이후 타격 자세를 수정하면서 대반전이 일어났습니다.
최근 15경기에서 무려 25안타를 몰아쳤습니다.
올해 메이저리그 타자 가운데 15경기를 기준으로 최다 안타입니다.
시즌 타율도 3할1푼3리, 리그 10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현지 팬들은 그동안 이정후를 비난한 게 잘못이라며 장난 섞인 사과문까지 올렸습니다.
[이정후/샌프란시스코]
"결과가 나오다 보니까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고 우리 팀이 치고 나가는데 있어서 좋은 영향을 끼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송기성입니다.
영상편집: 박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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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송기성
송기성
4안타 몰아쳐 3할 돌파‥"오늘 스윙은 이치로 수준"
4안타 몰아쳐 3할 돌파‥"오늘 스윙은 이치로 수준"
입력
2026-04-27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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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4-27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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