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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유나, 장슬기

[MBC여론조사] 대구·부산시장 접전‥부산 북구갑 3파전 '혼전'

[MBC여론조사] 대구·부산시장 접전‥부산 북구갑 3파전 '혼전'
입력 2026-05-04 19:56 | 수정 2026-05-04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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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이번 선거에서 가장 관심이 뜨거운 지역이죠.

    부산시장과 대구시장 그리고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를 두고 부산MBC와 대구MBC가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세 군데 모두 오차 범위 내 접전 양상입니다.

    김유나, 장슬기 두 기자의 보도를 보시죠.

    ◀ 리포트 ▶

    부산시민들에게 누가 부산시장으로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46.9%,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40.7%로 조사됐습니다.

    30대의 젊음을 기치로 내건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는 2.0%로 나타났습니다.

    전 후보, 박 후보 간 격차는 6.2%P, 오차범위 안 초접전 양상입니다.

    연령별 조사에선, 전 후보와 박 후보가 20대 이하와 60대에선 접전을 벌였고, 30대와 40대, 50대는 전 후보가, 반대로 70대 이상에선 박 후보의 지지율이 높았습니다.

    대구시장으로 누가 적합하냐는 질문에 대구시민들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 45.9%,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42.4%로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5%P 오차범위 안 초접전입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경선이 끝나고, 주호영, 이진숙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기로 결정한 뒤 실시됐습니다.

    대구시민들의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1.1%, 국민의힘 39.5%로 나타나 두 정당 간 차이가 8.4%P로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이 앞섰습니다.

    다만 ARS 자동응답조사로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지난주 전화면접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에 비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간 격차가 큰 폭으로 줄었습니다.

    지난주 부산시장 여론조사에선 전재수 후보가 48%, 박형준 후보가 34%로, 14%포인트 차이, 대구시장은 김부겸 44%, 추경호 35%로 9%포인트 차이를 보였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와 관련 여론 조사는 대구MBC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지난 2일과 3일 이틀 동안, 부산시장 선거 관련 여론 조사는 부산MBC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진행했습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 리포트 ▶

    부산 북구갑은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 그리고 박민식-이영풍 후보가 경선 중인 국민의힘 후보까지, 3파전이 예상됩니다.

    부산MBC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지난 1일에서 3일, 유무선혼합 ARS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34.3%, 국민의힘 박민식 21.5%, 무소속 한동훈 33.5%로 2강 1중의 판세입니다.

    보수 진영의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지지율을 합치면 절반을 훌쩍 넘어서는데, 양자대결을 가정하고 물었더니 보수 표심이 갈 곳을 정하지 못합니다.

    먼저 하정우-한동훈 양자대결을 가정하면, 하정우 37.4%, 한동훈 38.2%로 여전히 박빙입니다.

    눈여겨 볼 점은, 3파전 조사에서 박민식 전 장관을 지지했던 응답자들의 70%가 하정우-한동훈 양자대결에선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는데, 박 전 장관 지지층이 한동훈 후보 쪽으로 옮겨가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하정우-박민식, 두 후보가 붙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정우 39.7%, 박민식 33.1%로 나타나는데, 박민식 후보는 3파전에서 한동훈 후보를 지지했던 응답자들의 약 1/3만 흡수하는 걸로 집계됐습니다.

    같은 보수진영이라고 해도 지지층이 이질적이라, 단일화를 한다고 해도 시너지 효과가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까지 하정우, 박민식, 한동훈 3파전을 가정한 여론조사는 모두 4건이 발표됐는데, 이미 선거운동이 한창인 민주당 하정우 후보와 무소속 한동훈 후보는 정치 고관여층이 주로 응답하는 ARS 조사에서 지지세가 더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직 공천이 확정되지 않은 국민의힘 후보에 표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는데, 공천 확정시 지지층 결집 가능성도 또 다른 변수로 남아있습니다.

    MBC뉴스 장슬기입니다.

    영상취재 : 박지민, 이형빈 / 영상편집 : 김현수 / 그래픽 : 조한결, 손지수, 양유빈

    ●조사의뢰 : 부산MBC
    ●조사기관 : 한길리서치
    ●조사기간 : 2026년 5월 1일~2일 (2일간)
    ●조사대상 :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13명
    ●조사방법 : 무선(가상번호) ARS 100%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
    ●응답률 : 6.9%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2026년 3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사의뢰 : 대구MBC
    ●조사기관 : 에이스리서치
    ●조사기간 : 2026년 5월 2일~3일 (2일간)
    ●조사대상 : 대구 거주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4명
    ●조사방법 : ARS 조사 (무선 100%)
    ●피조사자 선정방법 :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
    ●응답률 : 6.1%
    ●오차 보정 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26년 3월 말 행안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오차 : 95% 신뢰 수준 ±3.1%포인트
    ●질문내용 :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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