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데스크
기자이미지 김세영

[선거뭐하니] "밥이 안 넘어가요!" / 어디 홍제동? / '외면 논란'에 고발?

[선거뭐하니] "밥이 안 넘어가요!" / 어디 홍제동? / '외면 논란'에 고발?
입력 2026-05-12 20:38 | 수정 2026-05-12 22:05
재생목록
    ◀ 앵커 ▶

    정치팀 기자들과 선거 현장의 소식과 쟁점들을 살펴보는 '선거뭐하니' 순서입니다.

    김세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볼까요.

    <밥이 안 넘어가요!> 더불어민주당 김상욱 울산시장 후보 모습인데, 이런 말을 했나요?

    ◀ 기자 ▶

    김 후보가 최근 울산에 응원차 찾은 김영배 의원에게 한 말인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울산은 원래 민주당하고 진보당하고 늘 협조해 온 전통이 있어요. 근데 중앙당에서는 '모르겠다, 후보자가 해라'. 갑자기 밥이 안 넘어가네. 밥이 진짜 갑자기 밥맛이 없어졌네. 에이."

    울산시장 선거엔 5명의 후보가 출마했는데요.

    민주당과 진보당 후보로 표가 분산되면서 범여권에선 국민의힘 후보에 맞서기 위해 후보 단일화가 중요해진 상황이 됐습니다.

    중앙당에선 지역이 자율적으로 하라는 입장이고 국민의힘은 김 후보의 탈당 이력을 거론하며 '배신자' 공세를 펼치고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모습입니다.

    ◀ 앵커 ▶

    네, 말씀하신 대로 울산시장 선거 구도가 복잡하던데요.

    어떻게 정리될지 지켜봐야겠네요.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어디 홍제동?> 강원지사 두 후보 모습인데 홍제동 지명을 두고 설전이 있었나 봐요?

    ◀ 기자 ▶

    네, 어제저녁 열린 강원지사 토론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두 후보가 치열하게 맞붙었는데요.

    영상부터 보고 오겠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 김진태/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홍제동에 사셨나요?> 서울 홍제동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원주 홍제동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원주에는 홍제동이 없으니까 거주할 수가 없죠. 강릉에 홍제동이 있죠.> 아 강릉. 제가 강릉이라고 말한다 하고 깜빡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토박이론을 앞세우고 있는 김 후보가 '홍제동'이 어디냐를 놓고 우 후보를 견제한 걸로 보이는데요.

    우 후보는 김 후보의 도지사 시절 공약 파기를 집중 지적하며 맞섰습니다.

    이어서 들어보겠습니다.

    [우상호/더불어민주당 강원지사 후보 - 김진태/국민의힘 강원지사 후보]
    "대학생 무상교육 전면실시에 한 1천억 정도 드는 게 가능합니까? 얼마 정도 재정이 들어갑니까? <지금은 그것은 지금 설계를 하는 과정이고요.>"

    첫 토론회에서 두 후보 모두 준비가 충분치 않았던 거 같은데, 다음 토론은 다를지 봐야겠습니다.

    ◀ 앵커 ▶

    네, 마지막 키워드 보겠습니다.

    <'외면 논란'에 고발?> 무소속 한동훈 후보 모습인데, 기자회견장에서 사고가 있었잖아요.

    그 얘기인가요?

    ◀ 기자 ▶

    네, 맞습니다.

    먼저 영상부터 보실까요?

    단상 위에서 한동훈 후보 뒤로 뒷걸음질 치던 취재진이 아래로 떨어졌는데요.

    당시 한 후보의 대처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권영세/국민의힘 의원 (채널A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웅성웅성하고 소리도 났을 거고 그래서 몰랐을 리는 없겠다… 나무호 피격 사건도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정부가) 전혀 모르겠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다가 정직하지 못한 태도라고 봅니다."

    한 후보 측은 "등 뒤의 상황을 보지 못했고 이후엔 사회자의 '괜찮다'는 답에 연설을 준비했다"고 해명했는데 이를 두고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몰랐을 리 없다며 한 후보를 비판한 겁니다.

    오늘은 한 친한계 인사가 영상 최초 유포자를 고발했는데, 논란이 법적 공방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 앵커 ▶

    어떻게 괜찮냐, 한 마디가 없냐는 반응이 꽤 있더라고요.

    김세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주영 / 영상편집: 박초은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