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를 향한 학생들의 폭언과 폭행이 빈번하게 벌어지는데도, 교사들은 아동학대 신고 때문에 적극적인 지도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로 초등학교 교사 10명 중 8명 이상이 아동학대 신고나 소송에 대한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노조가 스승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초등교사의 85.8%가 "아동학대 신고 불안을 느낀다"고 답했고, 43%는 "매우 자주 느낀다"고 응답했습니다.
교사들은 정서적 학대 등 모호한 법 적용 기준과 악성 민원 남발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으며, 이로 인해 57% 이상이 최근 1년 사이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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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선하
박선하
초등교사 86% "아동학대 신고 불안"
초등교사 86% "아동학대 신고 불안"
입력
2026-05-1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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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1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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