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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보수정책연대' 띄운 오세훈, 장동혁 만날까?

서울서 '보수정책연대' 띄운 오세훈, 장동혁 만날까?
입력 2026-05-16 20:18 | 수정 2026-05-1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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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정원오 민주당 후보에 맞서,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와 만나 부동산 대책 공조에 나섰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호남 지역을 찾았는데요.

    이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월세 40만원짜리 원룸에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가 함께 앉았습니다.

    [임재휘/대학생]
    "언제까지 '군 적금'만으로 월세를 낼 수 있을까, 라는 그런 압박감도 들고‥ 보통 2명이서 원룸을 구해서 지내는 친구들도 많고요."

    보수진영의 두 서울시장 후보들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이 불러온 전·월세 상승의 최대 피해자가 청년층이라며 공급 중심의 부동산 대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지금 큰일 난 게, 이 정부 지금 정책대로 하면 내년, 내후년에는 월세·전세 더 오를 거예요."

    [김정철/개혁신당 서울시장 후보]
    "맞춤형 주택들을 대폭 지어서 한 10만호 정도를 짓겠다는 정책들을 마련하고 있어요."

    오늘 일정은 오 후보가 개혁신당 측에 함께 하자고 제안해 성사됐습니다.

    최근 유승민 전 의원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만난데 이어, 개혁신당과 정책 공조에 나선 겁니다.

    두 캠프 모두 '후보 단일화'나 '선거연대'는 아니라 선을 그었지만, 범보수 정책공조로 중도층의 관심을 끌려는 걸로 보입니다.

    수도권 후보들이 각자 뛰는 사이 자신을 중심으로 '원톱 선대위'를 꾸린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여권 텃밭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최근 영남과 충청 지역을 집중 방문해 보수층 결집에 나섰는데, 선거가 가까워지자 보폭을 넓히는 모양샙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30년간 새만금을 가지고 희망 고문한 것이 국민의힘입니까? 민주당입니다. 30년째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장 대표는 다음 주 수도권에서도 본격 행보에 나설 걸로 보이는데, 장 대표와 거리를 둬 온 서울·경기도 후보와의 만남이 성사될지는 미지수입니다.

    MBC뉴스 이문현입니다.

    영상취재: 박지민 / 영상편집: 문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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