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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나도?"‥고유가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이번엔 나도?"‥고유가피해지원금 2차 지급 시작
입력 2026-05-18 20:19 | 수정 2026-05-18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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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부터 고유가피해지원금 2차 신청이 시작됐습니다.

    시장에 활기가 돌면서, 자영업자들도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원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주민센터 문이 열리기 전부터 사람들의 행렬이 이어집니다.

    2차 고유가피해지원금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카드하고 상품권 1만 원짜리로 15장 있는데 뭐로 드릴까요? <카드 주세요.>"

    이번 2차 고유가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퍼센트 국민 기준으로, 1명당 최소 10만 원에서 많게는 25만 원을 받습니다.

    [김성자/경남 창원시 마산 회원구]
    "고기도 사 먹고 또 내가 좋아하는 옷도 하나 사 입고‥ 나도 모르는 기쁨이 막 오더라고요. 빨리 가야지 그러고 왔죠."

    지원금을 받은 뒤 곧바로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도 있습니다.

    [이기원/경남 양산시 동면]
    "<오늘 신청하신 거잖아요.> 응, 오늘 받았지. <어디에 쓰실 계획이에요?> 과일도 사고 먹을 것도 사고‥ 단돈 100원이라도 주면 좋지."

    전통시장도 모처럼 활기를 띱니다.

    [오중석/양산 남부시장 상인회장]
    "지금 전통시장의 매출 규모를 보면 고유가 지원금을 거의 한 50% 정도는 사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규대/양산 남부시장 상인]
    "많은 자영업자들이 심적으로도 힘들고 실제적으로 생업을 유지하기 어려운 사람들이 많은데‥ 가뭄의 단비 같은 느낌이 들죠."

    주유소의 경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기준이 폐지되면서 많은 손님이 찾고 있습니다.

    [주유소 관계자 (음성변조)]
    "오늘부터 2차 시작이니까 아침부터 계속 연락이 오셔서‥ 이번에는 주유소가 다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 2차 지급 기간은 7월 3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고유가피해지원금 2차 지급이 시작되면서 시민들은 생활비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원우입니다.

    영상취재: 김장훈(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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