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금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호날두 선수가 마침내 사우디 리그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이적 네 시즌 만에 기록한 우승에, 감격의 눈물까지 쏟았는데요.
조진석 기자가 전합니다.
◀ 리포트 ▶
지난주 골키퍼의 치명적인 실수로 조기 우승 기회를 놓쳐 망연자실했던 호날두.
그만큼 사우디 리그 첫 우승이 간절했던 호날두는 최종전에 앞서 동료들을 독려했습니다.
그리고 마네와 코망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1로 앞서던 후반 18분 우승에 종지부를 찍는 한 방을 터뜨렸습니다.
각이 거의 없는 프리킥 상황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후반 36분에 쐐기골까지 넣은 호날두는 우승을 직감한 듯 눈시울을 붉혔고, 경기 막판 교체된 뒤 감격의 눈물까지 쏟았습니다.
그리고 우승이 확정되자 호날두는 동료들과 얼싸안았고, 직접 북을 치며 팬들과 함께 우승을 자축했습니다.
3년 전 사우디 무대 이적 후 리그 106경기에서 102골을 기록했지만, 지역 컵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을 뿐 유독 트로피와는 연이 닿지 않았던 호날두는 네 시즌 만에 자신의 첫 리그 트로피를 직접 들어 올리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포르투갈의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이름을 올려 6회 연속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된 호날두는 마흔한 살의 나이에도 믿기 힘든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라이벌 메시와 벌일 마지막 자존심 대결이 더 흥미롭게 됐습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영상편집: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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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진석
조진석
'사우디 리그 첫 우승' 호날두‥감격의 눈물 '펑펑'
'사우디 리그 첫 우승' 호날두‥감격의 눈물 '펑펑'
입력
2026-05-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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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22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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