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사전투표가 닷새 앞으로 다가온 6.3지방선거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민주당 지도부는 호남을 찾아 "이재명 대통령을 밀어주는 심정으로 기호 1번을 찍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김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전남 순천 송광사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와 함께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불교계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저는 틈만 나면 절에 갑니다. 송광사, 금산사, 화엄사 그리고 천은사‥"
순천에 이어 광양과 담양·함평을 차례로 찾았는데, 네 곳 모두 민주당에 맞서 무소속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약진하고 있는 곳입니다.
정 대표는 대통령부터 시장·군수까지 기호 1번으로 몰아줘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이 대통령을 밀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대통령도 민주당, 민형배 전남광주통합시장도 민주당‥ 그러면 담양군수도 민주당! 이렇게 찍어줘야죠?"
무소속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에 대한 견제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은 김 후보의 '대통령과 출마를 두고 사전 교감했다'는 취지의 주장에 대해 청와대에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현금 살포범으로 제명돼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사람이 왜 대통령을 끌어들여서 본인이 친명인 것처럼‥"
이런 가운데 민주당과 진보당의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 경선 여론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김상욱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일부 세력의 조직적 개입이 의심되는 정황이 발견됐다'며 조사 중단을 선언하면서 단일화 논의가 멈춰 섰습니다.
그러자 진보당은 일방적 중단 선언에 매우 유감이라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반발했습니다.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영상취재: 박주영 / 영상편집: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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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상훈
김상훈
사전투표 D-5, 정청래 호남 찾아 "대통령 밀어달라"‥울산 단일화 진통
사전투표 D-5, 정청래 호남 찾아 "대통령 밀어달라"‥울산 단일화 진통
입력
2026-05-24 20:02
|
수정 2026-05-2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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