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정상적인 대회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이란이 미국 대신 멕시코를 베이스 캠프 장소로 선택했습니다.
◀ 리포트 ▶
FIFA는 북중미 월드컵 48개 참가팀의 베이스 캠프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이 가운데 멕시코 티후아나로 훈련지가 정해진 이란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별리그 세 경기 모두 미국에서 치르기 때문에 당초 애리조나주 투손에 머물 계획이었는데요.
전쟁으로 대립 중인 미국이 자국 내 이란 대표팀의 숙박을 허용하지 않아 훈련지가 최종 변경이 됐습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멕시코 대통령]
"미국 측은 이란 대표팀이 머무르길 원하지 않았습니다. 이란이 멕시코에 머물러도 되는지 문의했을 때 우리는 문제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란이 머물게 될 새 훈련지 티후아나는 미국 접경 도시인데요.
조별리그 1·2차전 장소인 로스앤젤레스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도 걸리지 않을 만큼 가깝습니다.
대신 비자 문제 등으로 인해 경기 당일에 입국해 경기만 치르고 복귀하는 번거로운 일정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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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태운
김태운
'미국 내 숙박금지' 이란 대표팀, 멕시코로 캠프지 변경
'미국 내 숙박금지' 이란 대표팀, 멕시코로 캠프지 변경
입력
2026-05-2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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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2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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