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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뭐하니] 또 주적? 색깔론! / 내란의 추억? / 나…떨고 있니?

[선거뭐하니] 또 주적? 색깔론! / 내란의 추억? / 나…떨고 있니?
입력 2026-05-27 20:40 | 수정 2026-05-27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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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치팀 기자들과 선거 현장 소식과 쟁점들을 살펴보는 '선거뭐하니' 순서입니다.

    김세영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볼까요.

    [또 주적? 색깔론!] 민주당 후보들의 모습이네요?

    ◀ 기자 ▶

    네, 민주당 후보들에게 다짜고짜 주적이 누구냐고 묻는 유튜버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영상부터 보고 오시죠.

    [하정우/더불어민주당 부산 북구갑 후보 (유튜브 'KNL 강수산 AI INSIGHT NEWS')]
    "<후보님, 대한민국의 주적, 북한 맞습니까?> 기자님들 선거운동하는데 이렇게 물어도 됩니까? <아니 대한민국 주적 물어볼 수 있는 거 아닙니까?> 선거운동 중입니다 죄송합니다."

    후보를 찾아가서 무작정 물어보고, 답을 제때 하지 못하면 그 영상을 올려 조롱하는 건데요.

    색깔론 공세입니다.

    인천시장 후보 토론회에서도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박찬대 후보에게 '주적이 누구냐'고 묻자, 박 후보가 '색깔론'이라 맞받기도 했습니다.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내란의 추억?] 내란을 추억한다는 게 무슨 이야기인가요?

    ◀ 기자 ▶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이야기인데, 영상 보고 보시죠.

    [김현태/무소속 인천 계양을 후보 (전 707특임단장, 유튜브 '참군인김현태')]
    "<만약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일단 옷을 좀 따뜻하게 입고, 너무 추웠어. 또 헬기 타면 어떻게 되는지 아세요? 100m당 0.5도인가? 떨어져요."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재판 중인 김 전 단장, 국회 경내를 걸으며 계엄 당일로 돌아가면 '옷을 더 껴입을 거'라는 황당한 말을 한 건데요.

    비상계엄을 가벼운 추억처럼 말한 김 전 단장에 대해 또 '국회를 침탈했다'는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을 향한 조롱과 멸시"라며 사법부에 "내란 세력 단죄"를 서둘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보겠습니다.

    [나…떨고 있니?] 양당 대표들의 상황을 표현한 건가요?

    ◀ 기자 ▶

    이번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양당 대표 입지에도 큰 변화가 예상되는데요.

    국민의힘은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큰 변수입니다.

    부산 북구갑에서 민주당 하정우 후보보다 한 후보에 대한 공세가 더 눈에 띄는 것도 그 이유인데요.

    최근 신동욱 최고위원이 부산에서 유세 지원하던 중 하정우 후보에게 '파이팅'을 외쳐 논란이 되기도 했죠.

    국민의힘 지도부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한 후보가 국회에 입성하면 보수 내부 갈등이 본격화될 수밖에 없습니다.

    민주당 정청래 대표도 텃밭인 전북 선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공천 과정에서 친명·친청 간 갈등 논란이 있었던 만큼, 민주당 이원택 후보가 낙선하면 당권 유지에도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중앙당이 무소속 김관영 후보에 대한 비판 논평을 쏟아내고, 정 대표가 직접 전북을 찾는 이유도 이런 맥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앵커 ▶

    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김세영 기자, 잘 들었습니다.

    영상취재: 박주영, 허원철 / 영상편집: 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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