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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뭐하니] "박근혜 존경" / 선관위 단일화? / 최대 8장·32.2cm

[선거뭐하니] "박근혜 존경" / 선관위 단일화? / 최대 8장·32.2cm
입력 2026-05-28 20:41 | 수정 2026-05-28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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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정치팀 기자들과 선거 현장 소식과 쟁점들을 살펴보는 '선거뭐하니' 순서입니다.

    김상훈 기자 나와 있습니다.

    첫 번째 소식 볼까요.

    "박근혜 존경"

    부산 북구갑 한동훈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을 언급했나 보네요?

    ◀ 기자 ▶

    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부산을 찾아 국민의힘 박민식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자, 그 경쟁자인 한동훈 후보가 한 말인데요.

    영상부터 보시죠.

    [한동훈/무소속 부산 북구갑 후보 (어제)]
    "저는 박 전 대통령의 인품과 그동안의 삶을 존경합니다, 존중하고요. 박 대통령께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판단하신 것이기 때문에 제가 존중합니다."

    한동훈 후보는 검사 시절에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비리 수사를 지휘했었잖아요.

    이런 악연 때문에 두 전직 대통령이 선거 전면에 나서고 있는 게 달갑지 않았을 건데요.

    껄끄럽지만, 일단 박 전 대통령에게 존경을 표하면서, 박민식 후보에게 보수표가 가지 못하도록 단속하려는 걸로 보입니다.

    ◀ 앵커 ▶

    다음 소식 보겠습니다.

    "선관위 단일화?"

    울산시장 후보들 같은데, 이건 무슨 뜻인가요?

    ◀ 기자 ▶

    네, 울산시장 후보로 나선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진보당 김종훈 후보가 오늘 오후 6시쯤 민주당 김상욱 후보로의 진보진영 단일화를 선언했습니다.

    영상부터 보시죠.

    [김상욱/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
    "울산에서 제대로 된 민주화를 만들어내겠습니다. 정말 용기있는 결단을 해주신 진보당 김종훈 후보님께 존경과 감사와 신뢰를 드립니다."

    앞서 두 후보는 민주당 측의 여론조사 중단 선언으로 단일화에 진통을 겪었는데요.

    민주당에서 다시 요구한 방식을 진보당이 대승적으로 수용하면서 우여곡절 끝에 단일화가 성사됐습니다.

    오늘 하루간 여론조사를 다시 했는데요.

    오늘 오후 6시까지는 사퇴해야 내일 투표용지에 '사퇴' 표시가 반영돼 인쇄되거든요.

    시간이 없다 보니 아예 선관위에 모여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그 자리에서 패자가 사퇴서 제출한 겁니다.

    결국 울산시장 선거는 민주당 김상욱 후보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 무소속 박맹우 후보까지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는데요.

    선관위 단일화, 민주·진보진영의 절박함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보겠습니다.

    "최대 8장·32.2cm"

    내일부터 사전투표인데, 투표용지 이야기죠?

    ◀ 기자 ▶

    네, 사전투표가 내일부터 이틀간 전국 3천 5백여 개 투표소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선거 가장 긴 투표용지는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투표용지인데, 32.2센티미터입니다.

    1번 더불어민주당, 2번 국민의힘부터 20번 한나라당까지 무려 20개 정당이 표시돼 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교육감,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등 총 7개의 선거가 동시에 치러지고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곳에선 투표용지가 최대 8장 지급됩니다.

    사전 투표하실 때는 투표용지를 한 번에 받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영상취재 : 이형빈, 이석현, 이경수 (부산), 최준환 (울산) / 영상편집 : 류다예 / 영상출처 : 유튜브 '김종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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