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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사전투표율,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영호남 온도차 '뚜렷'

1일차 사전투표율, 지방선거 역대 최고치‥영호남 온도차 '뚜렷'
입력 2026-05-29 19:45 | 수정 2026-05-2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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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여야 모두 이러한 결과를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해석하는 가운데, 최저치는 대구에서 최고치는 전북에서 나타났습니다.

    장슬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은 11.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와 비교해 1.4%p 높습니다.

    여야는 자신들의 지지층이 투표소에 더 많이 나온 결과라고 해석했습니다.

    [조승래/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
    "일 잘하는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든든하게 좀 지원을 좀 해줘야 되겠다라는 또 그런 생각을 갖고 투표에 임하시는 것 아니냐."

    [박성훈/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
    "민주당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겠다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장으로 많이 나오시고 계시다는‥"

    지역별로 나눠보면 전북 19.4%, 전남광주 18.8%로 호남 지역의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대구(9.0%)와 경기(9.8%)가 가장 낮아 한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2018년 지방선거와 비교하면 호남지역은 1일 차 투표율이 5%p 이상씩 늘었는데, 경북은 되려 줄었습니다.

    치열한 경합 중인 부산 북구 갑과 경기 평택을의 경우 각각 13%와 8.4%를 기록했습니다.

    북구갑은 부산 전체보다 2.3%p 높고, 평택을은 경기 전체보다 1.4%p 낮았습니다.

    직장인이 많은 지역은 사전투표 이틀째인 토요일에 더 많은 유권자가 몰리는 경향이 있는데, 중앙선관위는 오늘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천464만 9천908 명 가운데 518만 486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장슬기 입니다.

    영상취재 : 박지민 / 영상편집 : 박병근 / 그래픽 : 손지수 이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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