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 사전투표 도중, 투표관리관에게 무효표 여부를 질문한 것을 놓고, 집중적인 공세를 펼쳤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 탄핵감'이라며 이 대통령을 경찰에 고발했는데요.
민주당은 단순 해프닝을 억지로 공격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김세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선거를 나흘 앞둔 마지막 주말, 강원도를 찾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오늘도 대통령 비난에 전력을 쏟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투표지 노출 논란을 두고 "대놓고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며 탄핵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선거 중립 위반, 이건 명백한 탄핵 사유입니다 여러분! <맞습니다!> 제가 만약 그런 걸 했으면 어제 저 당장 체포했을 겁니다, 여러분."
여권에서는 '단순 해프닝'이라고 일축했지만, 장 대표는 서울경찰청을 찾아 직접 이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고발까지 했습니다.
당 지도부도 중앙선관위를 항의 방문하는 등 일제히 총공세에 나섰습니다.
[정희용/국민의힘 사무총장]
"선거관리를 해야 되는 선관위에서 대통령은 괜찮고 일반 국민은 안 되고 이렇게 적용하면 되겠습니까?"
이번 논란을 선거 막판 쟁점으로 몰고 가며 정권 심판론에 힘을 싣겠다는 전략인 셈인데, 민주당은 대응할 가치조차 없는 '억지 공격'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며 독자 행보를 이어가는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여의도 한강공원 등을 돌며 막판 표심 공략에 나섰습니다.
오 후보는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등 안전 문제 공세에, 왜 안전만 외치느냐고 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이런 거대도시를 운영하는 데 비단 안전만이 이슈가 되겠습니까? 다방면의 고루고루 갖춰야 될 식견에 대해서 자신이 없음을‥"
오 후보는 또 높은 사전투표율이 "이 정권의 실정에 분노하는 유권자가 많다는 의미"라고 주장하며, "이 대통령을 견제할 마지막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영상취재: 박주영 / 영상편집: 윤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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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세영
김세영
野, '투표지 노출 논란' 총공세‥장동혁 "명백한 탄핵 사유"
野, '투표지 노출 논란' 총공세‥장동혁 "명백한 탄핵 사유"
입력
2026-05-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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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30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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