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토요일 밤 스포츠뉴스입니다.
샌프란시스코 이정후 선수가 부상 복귀전에서 4안타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호수비까지 선보이면서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습니다.
조진석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근육 부상으로 11일 동안 팀에서 이탈했던 이정후는 더 강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4회, 변화구를 가볍게 잡아당겨 복귀 첫 안타를 신고하더니, 6회엔 왼손 투수의 빠른 공을 밀어쳐 멀티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8회엔 이정후 특유의 타격 능력이 빛났습니다.
스트라이크존 바깥쪽 낮은 코스로 들어온 직구를 기술적으로 밀어친 뒤 빠른 발을 이용해 2루까지 내달렸습니다.
"아름다운 스윙입니다. 스즈키 이치로 같네요."
그리고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또 안타를 추가해 시즌 2번째 4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우익수 수비도 빛났습니다.
4회엔 자신의 키를 넘어가는 타구를 잡아내며 선발 로겐 웹의 실점을 막았고 5회 2사 2,3루 위기에선 타구가 조명에 가려진 듯 했지만 몸을 날려 낚아챘습니다.
타자는 헬멧을 바닥에 던졌고 이정후는 안도의 한 숨을 쉬었습니다.
하지만 샌프란시스코는 9회 홈런 두 방을 허용해 끝내기 패배를 당하면서 4연패에 빠졌습니다.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이정후는 훌륭한 복귀전을 치렀어요. 이정후는 언제나 팀의 기폭제 역할을 하죠. 그가 돌아와 기쁩니다."
LA 다저스의 김혜성은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스윙이 변했다"고 지적하면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며 기량을 되찾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조진석입니다.
영상편집: 김지윤
"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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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조진석
조진석
'화려한 복귀전'‥이정후, 11일 만의 출전서 '4안타 맹활약'
'화려한 복귀전'‥이정후, 11일 만의 출전서 '4안타 맹활약'
입력
2026-05-3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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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5-30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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