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시청자 여러분께선 내일 선거에 어떤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지역을 이끌어갈 일꾼을 뽑는 선거입니다만, 다른 한편으론, 12.3 내란 이후 1년 반, 역경 속에서도 바른길을 찾아온 우리 사회의 극복 과정에서 또 하나의 매듭을 짓는단 의미도 있을 겁니다.
그리고 어떤 매듭일지는 여러분께 달려 있습니다.
마지막 공식 선거운동일인 오늘 후보들이 집중유세를 진행 중인데요.
최대 승부처 중 한 곳인 서울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의 마지막 유세장소로 가보겠습니다.
청계천에 나가 있는 김상훈 기자 전해주십시오.
◀ 기자 ▶
네, 정원오 후보는 마지막 총력유세 장소로 서울시청과 가까운 이곳 청계광장을 선택했는데요.
오세훈의 서울시를 끝내고 새로운 서울시를 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이 대한민국 수도이자 최대 승부처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서울지역 국회의원들도 모두 집결했습니다.
정 후보는 오늘도 시민들에게 국민의힘 오세훈 시장의 10년 무능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는데요.
특히 삼성역 GTX 공사현장 철근누락 사태를 사례로 들며, 오세훈 후보의 안전불감증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사고가 나기 전에 막아야 하는 것이 서울시장의 임무 아닙니까? 그런데도 불구하고 '사고라도 났냐'고 반문하는 서울시장 어떻게 해야 됩니까?"
또 시민들에게 '일 잘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할 서울시장을 뽑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원오/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일 잘하는 대통령과 손잡고 일할 일 잘하는 시장을 뽑으실 수 있습니다. 투표하면 반드시 바꿀 수 있습니다."
청계광장 유세 이후엔 강남·강동·송파에서 도보 유세가 이어지는데요.
민주당의 열세지역으로 꼽히는 동남권에서 한 표를 호소한 뒤 유세를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MBC뉴스 김상훈입니다.
영상취재: 허원철, 최대환, 강재훈 / 영상편집: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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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김상훈
정원오 "오세훈 10년 심판해야"‥청계광장서 피날레 유세
정원오 "오세훈 10년 심판해야"‥청계광장서 피날레 유세
입력
2026-06-02 19:47
|
수정 2026-06-02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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