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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신촌서 청년 표심 공략‥"최후의 보루 서울 남겨달라"

오세훈, 신촌서 청년 표심 공략‥"최후의 보루 서울 남겨달라"
입력 2026-06-02 19:48 | 수정 2026-06-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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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마지막 유세 장소로 가보겠습니다.

    강은 기자, 오 후보는 마지막 유세지로 신촌을 선택했군요?

    ◀ 기자 ▶

    네, 오세훈 후보는 오늘 아침 여의도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을 돌았는데요.

    청년들이 많이 찾는 신촌을 마지막 유세지로 택한 이유에 대해, 오 후보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젊은이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신촌역을 선택한 이유는 젊은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상징적인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2030 유권자의 표심이 민주당 정원오 후보보다 오 후보에게 더 쏠려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최대한 끌어내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오 후보는 오늘도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비판하고 "대한민국이 완전히 기울지 않도록 최후의 보루를 남겨달라"며 정권 견제론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정원오 후보를 향해선 서울을 이끌 준비가 안 돼 있다며 공세수위를 높였습니다.

    [오세훈/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후보는 너무도 준비가 안 된 초보 운전자였습니다. 서울시를 초보 운전자의 연습 코스로 만들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정 후보가 오늘 민주당 지도부와 함께 마지막 유세에 나선 것과 달리, 오 후보는 당 지도부와 거리를 두며
    단독 유세를 이어갔습니다.

    신촌 유세 이후엔 광화문 광장과 감사의 정원, 종로 거리를 돌며 마지막 지지호소에 나섭니다.

    지금까지 서울 신촌 스타광장에서, MBC뉴스 강은입니다.

    영상취재: 박다원, 윤대일 / 영상편집: 김은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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