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다시 데이터M입니다.
지방선거는 우리 지역 일꾼을 뽑는 과정이지만 세세한 지역 공약 못지않게 커다란 이슈들이 표심을 움직이죠.
과연 이번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어떤 고민 끝에 한 표를 행사했을까요?
큐브M에서 심층 출구조사 데이터 보겠습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거대 양당 후보를 뽑은 분들이 가장 많이 고려한 이슈 세 가지씩입니다.
먼저 민주당 후보를 뽑은 분들은요.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를 고려했다는 답이 가장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현 정부가 일을 잘하는 만큼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생각한 분들이 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준 것으로 보이고요.
두 번째로는 80.2%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탄핵을 고려했다고 답을 했습니다.
비상계엄에 대한 심판론이 대선에 이어서 이번 지방선거까지 상당히 강하다는 걸 알 수 있죠.
그럼 반대로 국민의힘 후보를 뽑은 분들은 어떻게 생각을 했을까요?
물가 상황을 고려했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는데요.
고유가, 고물가 상황에 큰 부담을 느낀 유권자들이 국민의힘 후보에게 표를 준 것으로 보이고요.
두 번째로는 주택과 부동산 관련 정책 전망을 꼽았습니다.
이재명 정부의 대출 규제라든가 이런 정책에 부담을 느낀 유권자들 또는 부동산 정책의 실효성이 없다고 느낀 분들이 거대 양당에 표를 준 거겠죠.
그런데 보시면 지금 세 번째가 공통적으로 나와 있죠.
주요 정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인데요.
사실 지방선거 기간에 장동혁 지도부에 대한 부정적인 여론이 꽤 있었고 반대로 민주당 정청래 대표 관련 구설수도 끊이지 않았는데요.
이 주요 정당 지도부에 대한 평가, 양쪽에서 상당히 높게 나타난 거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거 이제 선거가 치러지는 지역으로 옮겨볼까요?
저희가 격전지 권역별로도 분석을 했는데요.
먼저 서울입니다.
서울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가장 많이 고려했고요.
그다음은 물가 상황이었는데요.
보시면 지금 주거비 부담이 높은 곳이라 그런지 주택과 부동산 관련 정책과 전망을 고려했다는 응답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 좀 높게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대구, 경북 보겠습니다.
보수세 강한 곳인데 물가 상황 다음에 지금지역 개발이 띄워져 있죠.
다음으로 부울경도 볼까요?
이곳도 국정운영 평가가 가장 많았고 지역개발 고려했다는 응답 상당히 많았습니다.
대구, 경북과 부울경 지역에서는 지역 경제활성화와 관련된 신공항과 같은 지역 개발 이슈가 상당한 이슈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팽팽하게 맞선 민심의 최종 선택은 무엇일지 잠시 뒤에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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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구민지
구민지
[데이터M] 국정운영·계엄심판 vs 물가·부동산‥유권자의 속마음
[데이터M] 국정운영·계엄심판 vs 물가·부동산‥유권자의 속마음
입력
2026-06-03 19:42
|
수정 2026-06-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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