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개표 초반 현재 서울시장 2위인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상황실로도 한번 가보겠습니다.
김세영 기자, 그곳 분위기는 어떤가요?
◀ 기자 ▶
이곳 상황실은 다소 가라앉은 분위기입니다.
오세훈 후보는 아직 캠프에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는데, 개표 상황은 오늘 밤 캠프에서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
선대위 관계자들도 출구조사 결과만 지켜본 뒤 자리를 떠났습니다.
오차범위 밖에서 뒤처진 걸로 나온 출구조사 결과에 오 후보 측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도 아침이 다 돼야 결과가 나왔다"며 끝까지 개표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후보 측은 특히 송파구 등 일부 서울 지역 투표소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 여파를 예의주시하고 있는데요.
"유권자 참정권을 침해하는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꼭 기다려서 반드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거듭 호소했습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 실수가 아니라 선거관리 기본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다"며 "책임자 문책을 끝까지 물고 늘어질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준의 지방선거 투표율이 선거 결과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주목되면서 캠프에서도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오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서울은 대통령의 후광에 기대어 실험해 볼 수 있는 자리가 아니"라며 "서울의 미래를, 대한민국의 균형을 지켜달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오세훈 후보 캠프에서 MBC뉴스 김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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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김세영
김세영
출구조사 발표 후 침묵‥이 시각 오세훈 캠프
출구조사 발표 후 침묵‥이 시각 오세훈 캠프
입력
2026-06-03 20:32
|
수정 2026-06-03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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