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방한 내내 화제를 몰고 다닌 엔비디아 창업자 젠슨 황이, 마지막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배경훈 부총리와 스타트업 기업인들을 차례로 만났는데,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이지수 기자, 젠슨 황이 지금은 또 누굴 만나고 있습니까?
◀ 기자 ▶
네, 제 뒤로 젠슨 황 CEO가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현재 로봇 AI 스타트업 관계자, 또 삼성전자 전영현 부회장 등 기업인들과 마지막 저녁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서 저녁 6시 반쯤엔, 이곳 신라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겸 부총리를 만났습니다.
또 현재는 AI와 로봇 스타트업 관련 기업들을 만나, 창업 선배로서 조언하고 고충을 듣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젠슨 황은 취재진 앞에서 이번 방한을 마무리하는 소감도 밝히면서 우리나라와의 AI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젠슨 황의 방한 일정을 되짚어보면, 초반엔 삼겹살집과 PC방, 야구장 등 곳곳에서 기업인들과 친분부터 다진 뒤, 마지막 날 오늘, 그 기업들 사무실을 찾아가, 말 그대로 사업 얘기를 나누며 일했습니다.
오늘 찾은 곳만 SK와 LG, 서울대 AI연구소, 네이버와 현대자동차까지 종횡무진했는데, 가는 곳마다 AI와 로봇 분야 기술동맹을 약속했습니다.
[젠슨 황/엔비디아 CEO]
"한국은 앞으로 인공지능, AI를 동력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AI는 모든 국가와 기업에서 쓰일 것이고, 반도체와 이동통신 생산을 포함해 전 산업군에서 사용될 것입니다."
반도체 공급처였던 SK는 차세대 메모리와 AI팩토리 개발 파트너로 격상됐고, LG와는 로봇 학습과 로봇의 눈 역할을 할 센서 개발 등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또, 네이버와는 함께 초대형 AI클라우드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선보였고, 현대차가 데이터센터를 지을 새만금을 'AI 밸리'로 부르며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우리 기업들과 숨 가쁘게 친분을 다지고 협력을 도모한 AI시대 큰 손 젠슨 황은, 오늘 밤이나 내일 우리나라를 떠납니다.
서울 신라호텔에서 MBC뉴스 이지수입니다.
영상편집: 이지영 / 영상취재: 김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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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이지수
이지수
젠슨 황 SK·LG·네이버·현대차까지‥"AI-로봇 기술동맹"
젠슨 황 SK·LG·네이버·현대차까지‥"AI-로봇 기술동맹"
입력
2026-06-0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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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0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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