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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 무엇이 달라지나‥'습관부터 바꿔야!'

이번 월드컵, 무엇이 달라지나‥'습관부터 바꿔야!'
입력 2026-06-11 20:46 | 수정 2026-06-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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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이제 딱 7시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대회부터는 조별리그 순위 결정 방식부터 경기 운영 규정까지 달라지는 점이 많은데요.

    박재웅 기자가 정리해 봤습니다.

    ◀ 리포트 ▶

    이번 월드컵은 역대 가장 많은 48개 나라가 참가하는 만큼 조별리그부터 예전과 다릅니다.

    12개 조의 각 조 1·2위팀에 조 3위팀 중 8개 팀까지 토너먼트에 오릅니다.

    그래서 16강이 아닌 32강으로 치러집니다.

    조별리그 순위를 가리는 방식도 달라지는데요.

    이전까지는 승점이 같으면 골득실을 따졌는데, 이번에는 '상대전적'에 따라 순위를 가립니다.

    출전국이 확대되면서 골득실에 따른 변별력이 줄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가장 큰 변화는 전·후반 22분이 지나면 주어지는 수분 보충 시간, 이른바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입니다.

    사실상 농구의 4쿼터제처럼 운영돼 휴식 시간 활용법이 중요해졌습니다.

    상대와 언쟁을 벌일 때 입을 가리고 말하면 퇴장당할 수 있는 규정도 생겼습니다.

    인종 차별이나 혐오적인 발언을 숨기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교체 아웃되는 선수가 10초 안에 나가지 않으면 들어오는 선수가 1분간 기다려야 하고, 스로인과 골킥도 5초 안에 하지 않으면 상대에게 공이 넘어가는 등 빠른 진행도 유도합니다.

    이처럼 몸에 밴 습관이 경기 흐름을 뒤바꾸는 의외의 변수가 될 수 있어 선수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MBC뉴스 박재웅입니다.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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