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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레아! 꼬레아!"‥과달라하라 물들인 한국 응원

"꼬레아! 꼬레아!"‥과달라하라 물들인 한국 응원
입력 2026-06-12 20:02 | 수정 2026-06-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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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오늘 경기가 열린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은 마치 우리나라 홈 경기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태극기를 든 교민들뿐 아니라 현지 멕시코 팬들까지 한국을 응원하며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습니다.

    이재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기 시작 전부터 달아오른 응원 열기.

    개최국 멕시코 팬들까지 '코리아'를 외치며 응원전에 가세했습니다.

    "코리아! 코리아! 코리아!"

    "대한민국"

    교민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었습니다.

    [박세진]
    "한국이 한 3 대 0으로 이길 것 같은데요."

    경기장은 마치 우리나라의 홈구장을 연상케 했습니다.

    황인범의 동점골에 이어, 오현규의 역전골이 꽂히는 순간, 과달라하라는 거대한 함성으로 뒤덮였습니다.

    한국의 승리가 확정되자 팬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경기장 밖에선 축제가 계속됐습니다.

    "비바 꼬레아!"

    "파이팅!"

    [구진서]
    "먼저 골을 먹으니까 마음이 확 내려갔는데 그다음에 그 환희가 있지 않습니까? 1대 0으로 지다가 점점 올라가는 게 최고 아닙니까."

    멕시코 팬들은 한국 팬을 번쩍 들어 올리며 역전승의 기쁨을 함께 나눴습니다.

    [김영성·김주안·김주하·견민영]
    "저희가 지나가면 또 막 '꼬레아'라고 환호도 외쳐주시고 해서 진짜 홈에서 하는 경기인 줄 알고 그 정도로 굉장히 뜨거웠습니다. <대한민국 파이팅!>"

    체코전 역전승으로 시작된 북중미 월드컵.

    과달라하라를 붉게 물들인 이 함성은 이제 다음 상대인 멕시코전을 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재인입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주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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