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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전 선발? 교체?‥"손흥민은 흐름을 바꾸는 선수"

멕시코전 선발? 교체?‥"손흥민은 흐름을 바꾸는 선수"
입력 2026-06-15 19:52 | 수정 2026-06-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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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우리 축구 대표팀은 어제 하루 휴식을 취하고 본격적으로 멕시코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멕시코의 플레이 스타일이 체코와는 완전히 다른 만큼, 선발진에 변화도 예상되는데요.

    '손흥민 활용법'을 비롯해 홍명보 감독이 어떤 카드를 들고나올지 주목됩니다.

    멕시코 현지에서, 박주린 기잡니다.

    ◀ 리포트 ▶

    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현지 식당은 물론 택시 기사에게도 큰 관심을 받은 손흥민.

    꿀맛 같은 휴식으로 재충한 뒤 다시 훈련장에 들어선 손흥민은 밝은 분위기 속에 멕시코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체코전에서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슈팅을 때리고도 골을 기록하진 못했지만 손흥민의 스피드와 압박, 폭넓은 움직임은 에이스다웠습니다.

    이강인과 황인범이 합작한 동점골도 손흥민이 상대 수비를 끌고 나오면서 생긴 뒷공간 활용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영국 〈ITV〉]
    "체코 수비진의 관심이 손흥민에게 쏠리면서 라인이 무너졌고 공간이 크게 열렸습니다. 황인범이 그 공간을 정확히 파고들었고요."

    멕시코를 상대로 통산 두 골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에도 선발로 나설지는 아직 미지수지만 존재만으로도 위협적인 건 분명합니다.

    [알베르토/〈CANAL 6〉 기자]
    "손흥민 같은 선수는 늘 막기 어렵습니다. 언제든 나와서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선수죠."

    지난해 9월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선 후반 투입된 손흥민이 오현규와 골을 합작해 '투톱 조합'의 성공 가능성도 보여준만큼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순간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홍명보/축구대표팀 감독]
    "기회 놓친 거는 그렇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아요. 손흥민 선수는 득점감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앞으로도 저는 크게 걱정하지 않고요."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 두번째 경기에서 승리한 적은 한 번도 없습니다.

    멕시코전이 악연의 고리를 끊어낼 기회입니다.

    과달라하라에서 MBC뉴스 박주린입니다.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기우 / 영상출처: ITV, 유튜브 'KF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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