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자 우리에겐 손흥민 선수 절친으로 더 유명하죠.
해리 케인이 크로아티아와의 첫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려 득점왕 경쟁에 가세했습니다.
차우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유럽 예선부터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해 '우승 후보'로 꼽히는 잉글랜드.
전반 12분, 케인이 페널티킥을 성공해 먼저 포문을 열었지만 크로아티아 바투리나에게 원더골을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했습니다.
케인은 전반 42분엔 라이스의 코너킥을 역동적인 헤더로 연결해 다시 잉글랜드에 리드를 안겼습니다.
[해외 중계진]
"강력한 헤딩입니다! 또 나왔습니다. 또다시 해리 케인입니다!"
월드컵 통산 10호골로 잉글랜드 선수 역대 최다골 기록에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하지만 8년 만에 다시 만난 크로아티아는 간단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전반 추가 시간 또 한 번 동점골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들어서야 잉글랜드가 기대했던 경기력을 되찾았습니다.
벨링엄이 측면을 파고든 뒤 직접 골망을 흔들었고, 후반 40분, 교체 투입된 래시포드가 결정타를 날렸습니다.
크로아티아의 막판 공세가 이어졌지만, 주장 케인이 골문 앞에서 몸을 날려 실점을 막는 혼신의 플레이를 펼친 끝에 잉글랜드가 4 대 2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투헬/잉글랜드 축구대표팀 감독]
"이런 수비 장면까지 보면, 오늘 그의 경기력이 어땠는지 모든 걸 알 수 있습니다. 완벽한 경기력이었고, 진정한 리더였고, 전부를 쏟아부었습니다."
해결사인 동시에 정신적 지주로도 첫 경기부터 존재감을 증명한 케인은 더 큰 포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해리 케인/잉글랜드 축구대표팀]
"올해 득점 기록은 제 커리어 최고 수준입니다. 지금 제 기량이 전성기에 올라있다고 느낍니다."
MBC뉴스 차우형입니다.
영상편집: 류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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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차우형
차우형
'삼사자 군단' 케인 '멀티골'‥잉글랜드 최다 득점 1위
'삼사자 군단' 케인 '멀티골'‥잉글랜드 최다 득점 1위
입력
2026-06-18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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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6-1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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