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별 소식 알려드리는 '전국 톡톡' 시간입니다.
지방 소멸에 대응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인구를 끌어들이는 것 지방자치단체의 숙명인데요.
이를 위해 전남 신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시작했다고 목포 MBC가 보도했습니다.
신안군청 공무원들이 주민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현장 신청도 받으면서 마을 접수처와 읍면 사무소에는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 첫날인 어제 신안 압해도의 모습인데요.
신청한 주민들은 다음 달부터 2년 동안 매달 20만 원씩 기본소득을 받게 됩니다.
이번 1차 신청 대상은 지난해 10월 31일 기준, 신안군에 주소를 둔 주민입니다.
실제로 시범지역 선정 이후 신안군 전입 인구는 3천6백여 명 증가했고, 사망과 전출을 제외한 순증만 2천9백여 명에 달합니다.
하지만 신안군이 올해 부담해야 하는 관련 사업비는 480억 원에 달해 재정 부담은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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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의 다양한 효능이 입증되면서 침체된 양잠산업에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안동 MBC 보도에 따르면 농촌진흥청이 대학 연구진과 함께 한 동물실험 결과, 다 자란 누에를 동결건조한 '홍잠'이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비만을 유도한 쥐의 경우 평균 체중이 30g 증가했지만 홍잠을 함께 먹인 쥐는 평균 25g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인체적용시험에서도 12주간 홍잠 분말을 섭취한 군에서 체중이 0.9kg 감소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지혜 농업연구사/농촌진흥청]
"홍잠은 단백질 함량이 70%정도 함유돼 있는 고단백질 소재로 건강하게 체중 감소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은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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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MBC 보도입니다.
프로야구 최초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의 초대 감독으로 장원진 전 두산베어스 코치가 낙점됐습니다.
새 사령탑의 목표는 팬들과 함께 성장하며 1군에서도 통하는 선수를 육성하는 건데 아직 갈 길이 바쁩니다.
KBO 선수 등록 마감일인 15일까지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해야 하는데 예정된 선수단 35명에 어떤 선수들이 합류할 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독립구단 선수들이 주축이 될 것으로 보이지만, 유명 선수들의 이름도 거론되고 있고요.
한국에서 이름을 알렸던 외국인 선수들의 복귀 여부도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 톡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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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톡톡]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재정부담 과제"
[전국 톡톡]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재정부담 과제"
입력
2026-01-06 06:35
|
수정 2026-01-06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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