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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바람에 최저 '영하 14도'‥오전부터 중부 눈

칼바람에 최저 '영하 14도'‥오전부터 중부 눈
입력 2026-01-12 06:12 | 수정 2026-01-12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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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많은 눈이 내린 전남지역과 달리 수도권 등 대부분 지역은 맑은 가운데 매서운 바람을 동반한 강추위가 이어졌는데요.

    오늘 아침 출근길은 서울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백승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매서워진 겨울바람에 시민들이 몸을 잔뜩 웅크린 채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김건]
    "바람이 되게 너무 차가워서 오들오들 떨리네요. 그냥 급하게 나온다고 막 입고 왔는데 이렇게 추울 줄 몰랐네요."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다 보니 뜨끈한 국물로 몸을 녹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송지영]
    "저 어묵 국물 먹고 있었어요. 친구 기다리느라고. 어묵 국물 잡고 있으니까 조금 추운 것도 괜찮아지고…"

    어제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영하 3.6도, 경기 파주 영하 4.4도 등 전국이 영하 5.8도에서 영상 3.9도로 한 낮에도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은 어제보다 더 춥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하 9도, 경기 파주 영하 13도, 강원 춘천도 영하 14도까지 내려가 매우 춥겠습니다.

    다만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도, 대전 5도 등 전국이 영상권을 유지하며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습니다.

    [윤영승/기상청 예보관]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하늘도 점차 흐려지며 오전에 서울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후엔 중부지방에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의 예상 적설량은 내일까지 1cm 미만에 그치겠지만, 경기 북동부엔 최대 7cm의 눈이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수요일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 이번 주 후반에는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MBC뉴스 백승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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