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의 기쁨과 육아 부담, 따로 뗄 수 없는 문제죠.
우리나라와 독일, 일본 등 5개 국가를 대상으로 한 인식 조사에서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한국, 독일, 일본, 프랑스, 스웨덴 총 5개국에 거주하는 20~49세 성인을 대상으로 결혼·육아 등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는데요.
미혼인 성인에게 물었을 때 결혼 의향은 한국이 5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면, 한국의 전체 응답자 중 31.2%만 출산 의향이 있다고 답해 20.3%로 가장 낮게 나타난 일본에만 앞섰습니다.
또한, 자녀를 갖는 게 삶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말에는 5개국 모두 기쁨과 만족이 증가한다는 답변이 더 많았고요.
한국이 74.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부담이 늘어날 것이라는 응답도 한국이 92.7%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구진은 경제적 부담이 한국의 낮은 합계 출산율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며 제도적 지원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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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결혼·출산 기쁘지만‥양육, 경제적 부담"
[와글와글 플러스] "결혼·출산 기쁘지만‥양육, 경제적 부담"
입력
2026-01-1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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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1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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