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기자이미지 김현지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노사협상 결렬

서울 시내버스 파업 돌입‥노사협상 결렬
입력 2026-01-13 06:04 | 수정 2026-01-13 06:26
재생목록
    ◀ 앵커 ▶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새벽까지 이어진 임금 협상에 실패하면서, 노조가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 앵커 ▶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는데요.

    신도림역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현지 기자, 소식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저는 지금 서울 신도림역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밤사이 눈 소식이 이어진 데다, 시내버스 파업 소식까지 들리면서 시민들이 정시 출근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는 모습입니다.

    서울 시내버스 노사 간 협상은 어제 오후 3시부터, 오늘 새벽 1시 반 무렵까지 약 10시간가량 이어졌는데요.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이 결렬됐고, 새벽 4시 첫차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통상임금을 둘러싼 노사의 입장 차이가 결렬의 가장 큰 이유였는데요.

    앞서 대법원은 2년 전, 조건부 정기상여금도 통상임금에 해당한다고 판단했고, 서울고등법원도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이런 판결에 따라 12.85%의 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었는데, 그대로 받아들여지진 않은 겁니다.

    ◀ 앵커 ▶

    본격적인 출근 시간이 다가오고 있는데, 파업에 대비한 교통 대책은 준비돼 있습니까?

    ◀ 기자 ▶

    일단 서울시는 협상이 결렬되자마자, 비상수속대책을 가동하긴 했습니다.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대를 1시간씩 늘려 오전 7시부터 10시,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집중 배차하고요.

    막차 시간도 내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하철역까지 오기 힘든 시민들을 위해 25개 자치구에서 셔틀버스도 무료로 운행됩니다.

    집에서 가까운 셔틀 버스 노선을 확인하려면, 서울시 홈페이지나 다산콜센터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신도림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