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각 지역별 소식 알려드리는 '전국 톡톡' 시간입니다.
전 세계를 돌며 각국의 유명 관광지를 찾는 '월드와이드 크루즈선'이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찾는 등 부산의 크루즈 관광객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입니다.
다만, 아시아 노선 의존도가 높은 점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고 부산MBC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11월 독일에서 출항해, 미주 등 세계 주요 대륙을 도는 독일 국적 크루즈선인 '아이다 디바'호가 부산을 찾았습니다.
탑승 승객만 2천여 명에 달합니다.
[피어·프랭크/독일 관광객]
"(부산에서) 사찰도 가고 높은 건물들과 시장도 둘러볼 계획입니다."
올해 크루즈를 통해 부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광객은 90만 명으로 지난해 24만 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다만, 크루즈 노선이 아시아권을 벗어나지 못하는 건 아쉬운 점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부산에 입항한 크루즈가 모두 2백 회 넘게 출항했지만, 아시아 이외의 지역을 들른 경우는 단 한 척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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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북 부안군이 경로당 노인회장이나 마을 부녀회장에게 월 5만 원씩 수당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심성 정책이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부안군 480여 개 경로당 노인회장 1명씩에게 월 5만 원씩 연간 3억 원 정도의 예산이 군비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부안군은 또, 새마을 부녀회장들에게도 월 5만 원의 회의 수당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부녀회장에게 회의 수당을 주는 곳은 부안 외에도 진안과 정읍, 장수와 완주, 익산 등입니다.
공교롭게도 익산을 제외한 5곳은 지방선거 직전 해에 이런 변화가 생겨 선거용이란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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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선 겨울철이면 나무로 불을 때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가 잇따라 주의가 요구됩니다.
대전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 공주시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났는데 화목보일러에서 꺼내놓은 재에서 불씨가 살아나 인근 땔감으로 번진 겁니다.
이처럼 화목보일러 화재는 대부분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소방당국이 긴급 점검에 나섰는데요.
불이 나기 쉬운 보일러실에 분사식 자동 확산 소화기를 설치해 주고, 화목보일러 잠금 상태 등도 점검합니다.
특히, 화목보일러 가까이에 장작 등을 쌓아두지 말고, 불을 붙이려고 사용한 부탄가스는 멀리 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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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전국 톡톡] 독일 크루즈 첫 부산 입항‥노선 다변화 과제
[전국 톡톡] 독일 크루즈 첫 부산 입항‥노선 다변화 과제
입력
2026-01-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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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13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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