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영업자 수가 5년 만에 가장 많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20·30대에서 감소폭이 두드러졌는데요.
국가데이터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자영업자 수는 562만 명으로 한 해 전보다 3만 8천 명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내수가 급격하게 위축됐던 지난 2020년 이후 5년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건데요.
누적된 고금리와 인건비 상승, 내수 부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됐습니다.
정부가 지난해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등 내수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자영업 경기를 구조적으로 개선하기는 어려웠던 셈인데요.
특히 경영 노하우와 자본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청년 자영업자들이 받은 타격이 컸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년 15살부터 29살까지 자영업자 수는 재작년보다 3만 3천 명 줄어든 15만 4천 명으로 3년 연속 줄었는데요.
30대도 마찬가지로 3만 6천 명이 줄면서 자영업자 수가 3년 연속 뒷걸음질 쳤습니다.
배달 라이더, 숙박·음식점업, 도소매업 등에서 주로 많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와글와글 플러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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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와글와글 플러스] 자영업 5년 만에 최대폭 감소
[와글와글 플러스] 자영업 5년 만에 최대폭 감소
입력
2026-01-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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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26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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