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의 대형 컴백무대를 앞두고 공연 일정 하나하나가 전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멕시코 대통령이 우리 정부에 추가 공연을 요청하는가 하면 공연 스케줄에 따라 해당 도시의 여행 수요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BTS 멕시코시티 콘서트를 앞두고 이례적으로 대통령이 직접 나섰는데요.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BTS의 멕시코 추가 공연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확정된 3회 공연 티켓 15만 장은 판매 시작 37분 만에 모두 매진됐고, 구매를 시도한 팬은 100만 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유럽에서도 BTS의 파급력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7월 프랑스 파리 공연 일정이 공개되자 파리 지역 숙소 검색량이 무려 590% 급증했고요.
영국 런던 공연이 예정된 기간에도 숙소 검색량이 145% 늘어나는 등 콘서트를 중심으로 여행을 계획하는 이른바 '음악 관광' 현상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4년 만에 재개된 BTS의 이번 월드투어는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79회 공연으로 이어질 예정인데요.
외교와 관광, 소비까지 흔드는 BTS의 영향력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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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유선경
유선경
[이 시각 세계] BTS 콘서트 한 번에 '외교전'‥"음악 관광 사례"
[이 시각 세계] BTS 콘서트 한 번에 '외교전'‥"음악 관광 사례"
입력
2026-01-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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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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