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로마의 휴일>의 촬영 장소이기도 한 이탈리아의 대표 관광명소 '트레비 분수'에 이번 주부터 입장료가 도입됐습니다.
트레비 분수는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돌아올 수 있게 해준다'는 속설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동전을 던지는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이제는 분수를 가까이서 구경하려는 관광객은 2유로, 우리 돈 3천400원을 내야 합니다.
여전히 주변 광장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분수에 동전을 던지고 사진을 찍으려는 관광객은 사실상 돈을 내야 하는 건데요.
다만, 로마 거주자나 장애인, 동반자 6세 미만 어린이는 입장료가 면제됩니다.
이번 입장료 부과는 관광객 과잉으로 생기는 부작용을 줄이고 기념물 유지 관리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도입됐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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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동전 던지려면 2유로"‥트레비 분수 입장료 도입
[와글와글] "동전 던지려면 2유로"‥트레비 분수 입장료 도입
입력
2026-02-0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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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04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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