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소셜미디어서비스 '틱톡'에서 장난감을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는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는데요.
이 챌린지를 따라 하던 9살 소년이 얼굴에 심한 화상을 입었습니다.
말랑한 촉감 때문에 주무르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는 젤리형 장난감 '니도 큐브'인데요.
미국에 사는 아홉 살 소년이 '스트레스 볼'이라고도 불리는 이 장난감을 전자레인지에 가열했다가 화상을 입었습니다.
전자레인지 문을 여는 순간 젤리 같은 큐브가 터지면서 끈적이는 액체가 얼굴과 손에 쏟아졌고요.
이 사고로 소년은 오른쪽 얼굴과 손, 귀 뒤쪽에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틱톡에서 이 장난감을 전자레인지 가열하는 챌린지 유행하자 이를 따라 하다 사고를 당한 겁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행동이 매우 위험하다고 말하는데요.
열을 가하면 내용물을 감싸고 있는 표면이 얇아지면서 찢어지거나 터질 수 있고요.
안에 있는 젤라틴 물질은 점성이 높아 몸이나 얼굴에 달라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고 오랫동안 뜨거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더욱 위험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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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박선영 리포터
박선영 리포터
[와글와글] '틱톡 챌린지' 따라 하다가 얼굴 화상
[와글와글] '틱톡 챌린지' 따라 하다가 얼굴 화상
입력
2026-02-0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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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06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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