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그룹 방탄소년단과 팬덤을 깎아내리는 듯한 발언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현지 팬들은 즉각 반박에 나섰는데요.
지난달 말 멕시코의 연예 소식을 다루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출연자들이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 중 멕시코시티 공연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는데요.
티켓 예매 불공정성에 대한 대중의 반응이 주제였습니다.
출연자인 한 방송인은 비싼 공연 푯값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어떤 무명 가수 콘서트 때문에 울고불고할 때가 아니"라고 말했는데요.
이 발언 도중 TV 화면엔 BTS 사진과 동영상이 함께 비췄고요.
사회자가 "많은 아이가 BTS를 직접 보고 싶어 하는 게 꿈"이라고 말하자, 또 다른 출연자는 "장담하는데 팬들 절반은 초등학교도 제대로 못 마쳤으면서 콘서트를 보러 가려고 할 것"이라고 비하했습니다.
그러자 멕시코의 방탄소년단 팬들은 "글로벌 가수를 향한 시샘의 본보기"라면서 반박글을 SNS 등에 올려 불만을 드러냈고요.
'외과 의사', '생명공학자'라는 등 BTS 팬들의 학력 및 직업을 인증한 글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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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장유진 리포터
장유진 리포터
[문화연예 플러스] 멕시코 방송서 BTS 폄하 논란
[문화연예 플러스] 멕시코 방송서 BTS 폄하 논란
입력
2026-02-06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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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6-02-06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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